끄적끄적

소외된 이웃

푸른하늘98 2011. 12. 16. 08:06

날씨가 많이 추워진 아침이다.

지하철역 내에는 종이 판넬 한장 깔고 주무시는 분이 많다. 이분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지하철 근처에서 잠을 자다가 동사로 인해 돌아가시는 분이 생긴다.

이분들에게 겨울철에 바람과 눈, 추위를 피해줄 안식처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분들도 소중한 생명이다. 나의 가진것을 조금이라도 나눌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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