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몇일전 식당에서 사람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보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사를 하면서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그들에게 한끼 식사는 위 속을 채우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식사를 하면서 음식들 속에 있는 고유의 맛을 음미할 여유가 없다.
그냥 밥을 먹을 뿐인 것이다.
하나를 하더라도 그것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소중한것을 스스로 뺏앗기고 있는 상황이다.
그것을 뺏앗기고 나서 한참후에나 알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