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예상보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TV 화면으로 보아야 했다.
내 스스로 이러한 집회를 좋아하지 않지만 여러번 참석을 하게 된다.
참석했으면 열심으로 찬송부르고 기도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방인이 되어 다른 사람들 어떻게 하나 보고 있거서 눈감고 있다.
그리고 생각한다. 앞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사람.
저 사람들은 어떻기에 저렇게 열심으로 할까?
나와는 너무도 다른 사람들.
세상에 속하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자녀로도 살지도 않고
어정쩡하게 생활하고 있다.
내 안에서 진정으로 찬양하는 날이 오긴오려나.
강사분이 여러 치유 사례에 대해서 이야기 하셨다.
나는 지금도 기도하면 치유가 일어난다고 믿는다.
그러나 치유가 일어나든 않나든 하나님을 항상 살아계신다.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나의 지식으로 하나님을 전부 다 알 수는 없다.
우리는 기도는 할 수 있어도 치유의 능력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기도를 해서 누군가가 낫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치유의 통로로 사용하신것이다.
기도를 통해서 누군가가 낫았다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그러나 종종 우리는 자기 자신을 높이는 실수를 저지른다.
세례요한의 고백처럼 우리는 "예수님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이다."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을 높이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