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10여년전에.....

푸른하늘98 2013. 11. 26. 13:37

10여년전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성경에 대한 궁금증은 있어서 성경 공부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 상태였다.

 

그 땐 우연하게 성경을 가르쳐 주겠다는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과 몇번 만나 성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자기가 성경에 대해 배운 곳을 안내해주겠다는 것이다.

약간 꺼림칙했지만 따라가 보았다.

상가 건물에 위치에 있었고 들어가기 전에 이름과 주소, 주민 번호를 적게 되어 있었다.

10명 정도 모인 인원이 있었고  강사가 앞에서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성경이 비유로 되어 있다면서 비유풀이로 성경을 해석하기 시작했다.

그 뒤로 한번 더 성경 공부하려 가게 되었다. 그때로 성경을 비유로 풀어 해석을 했다.

 

너무 이상해서 인터넷으로 조사를 했다. 내가 간 곳은 '무료신학원 신천지' 였다.

나를 안내 한 사람도 신천지 였다.

그 후 그곳에 가서 성경을 공부하지 않았지만 여러번 신천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했다.

6개월만 배워 보라는 것이였다. 그 후에 결정해도 된다고

그들의 성경 해석 방식이 나로써는 이해가 안되고 이만희라는

사람이 영생을 한다는 것을 믿는 것은 더 이상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지 않은 사람이 없는데 이만희는 죽지 않고  영생을 한다니..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가르침을 믿고 따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진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말씀하셧습니다.

우리의 구원자는 오직 예수님 한분 밖에 없습니다.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바른 길로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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