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
예전에 베스트셀러였던 책...
지금에야 읽게 됐다.
일단 책이 얇다. 몇 시간만 집중해서 읽으면 된다.
그러나 이틀에 걸쳐서 읽어야 했다.
생쥐 2마리, 꼬마 인간 2명이 등장한다.
이들은 미로속에서 치즈를 찾아 다닌다.
그러다가 어느날 많은 양의 치즈가 있는 창고를 발견한다.
평생 먹고 남을 많은 양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날 창고에 갔는데 치즈가 없다.
생쥐 2마리는 치즈가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알고 있어서 창고에 치즈가 없자
새로운 치즈를 찾아 길을 나셨다.
그러나 꼬마 인간 2명은 매일 치즈가 있던곳으로 가서
누가 내 치즈를 가져갔는지 생각하고 혹시 누가 다시 치즈를 갖다 놓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서 꼬마 인간(허)는 새로운 치즈를 찾아 나선다.
꼬마인간(허)는 처음는 두려움으로 망설이지만
차츰 차츰 새로운 치즈를 찾아 나선것에 대해서 자신스스로 격려를 하며 치즈 창고를 찾게 된다.
꼬마인간(햄)과 비슷하다.
계속 안 좋은 상황속에서 이 상황을 헤쳐나가기 보다는 지금을 상황을 만든 원인을 찾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누군가가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변화를 말하면서 변화지 않는 행동....
진정한 변화가 내 속에서 부터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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