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이방인

푸른하늘98 2012. 8. 2. 10:06

한쪽에서는 올림픽으로 떠들석 하지만 어느 한곳에서는 고통으로 고생을 한다.

빛과 어두움이 같이 공존하는 세상.

 

신문 한쪽에 어느 배우가 죽었다고 기사가 나온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인간은 알고 있다 죽음으로 이 세상은 끝나지만 죽음 이후에 무언가 있다는 것을

그러한 것을 알면서도 죽음을 선택한다. 지금의 고통이 너무나 힘들기에.

 

사람들이 다 같지는 않다.

고통을 수치로 표현한다면 100의 고통을 이기는 사람이 있고

10의 고통에도 힘들어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10의 고통에 힘들어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을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

누군가가 힘이 되주어야 한다.

고통을 나누어 가질수는 없지만 옆에 쓰리질때 도와 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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