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집회에서 들은 몇 가지 이야기가 있다.
그 당시 이야기를 들었을때 바로 이루어지는줄 알았다. 2011년도에 문제들이 다 해결되고
2012년도를 맞아 할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 때 들었던 이야기는 "일적으로 열려지고 많은 재정이 들어온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나에게 필요한 말이었다. 어떻게 내 힘든 사정을 알고 꼭 필요한 말을 했을까?
이야기를 듣고 좋았다. 나의 재정적인 문제들이 해결되는 구나....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어떠한 변화는 없었다.
나의 생활은 똑같았고 재정적인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었다.
이야기를 들고 희망을 가지고 지내다가 어떠한 변화가 없으니 실망과 분노로 바뀌기 시작을 했다.
한동안 침체기에 들어간다. 다시 체념상태에서 시간이 지나간다.
그러다가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방법 등을 찾는다.
내가 해결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하기 시작한다. 문제좀 해결해달라고.
이 문제만 해결되면 열심히 살겠다고....
그러나 묵묵무답 답이 없으시다.
하나님은 아신다. 지금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열심히 살아가지 않을 것을..
하나님은 문제의 해결보다 함께 하시는 것을 원하고
나는 지금의 어려운 환경들이 풀어지기를 원한다.
하나님보다는 하나님으로 부터 떨어지는 떡고물에 관심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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