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책 '소유의 종말'

푸른하늘98 2013. 5. 8. 15:28

 

 

 

'소유의 종말'  제러미 리프킨

2000년대에 쓰여진 책이다.

벌써 10년 이상 지난 책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들이 현실속에서 어느 정도 일어나고 있다.

 

책 원 제목은 'The Age of Access'(접속의 시대) 이다.

소유의 시대에서 사람들이 접속의 시대로 가는 것을 말하고 있다.

 

과거에는 집, 자동차, 가전제품등을 각각 개인이 소유를 하였지만

앞으로의 시대는 사람들이 잠시 집, 자동차, 가전제품에 접속을 하는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접속은 쉽게 생각해서 일시적 사용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집의 경우 과거에는 아파트를 구매하고 집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였지만

앞으로의 시대는 잠시 빌려 쓰는 개념으로 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임대, 월세, 전세등이 더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의 경우도 구매보다는 리스 또는 약간의 비용의 내고 빌려 탈 수가 있다.

우리나라에도 '카쉐어링' 을 하는 회사가 생겨나고 있다.

 

이 책을 읽은다면  우리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전국 각지에서 '무슨 무슨 체험학습'이 많이 생기는지.

농산물 가격은 내려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예전에 읽다가 중간에 포기했던 책인데

이번에 다시 읽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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