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것

지하철 정기권 이용하다.

푸른하늘98 2012. 4. 13. 10:30

요새 지하철 정기권을 구매하며 회사에 출근을 하고 있다.

예전에 지하철을 타러 가다보면은 개찰구에서 카드를 찍을때 금액이 찍이지 않고 이상하게 숫자만 찍이는 사람을 종종 보았다.

그때  왜 저 사람은 나와 다르게 숫자만 찍히는 걸까 생각을 여러번 하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하게 지하철 정기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랫동안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정기권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다니. 너무 틀에 박혀진 생각과 생활 속에 살고 있었다.

 

지하철 정기권을 이용하려면 먼저 정기권 카드를 따로 구매를 해야 한다.

지하철 역사내 사무실에서 판매를 한다. 가격은 2500원이다.

 

정기 승차권 카드를 구입 후 구간을 선택해 충전을 해야 사용할 수 있다. 

 

 

출퇴근 할때  교통카드로 1650원 이라면 5단계를 선택하면 된다.

주 5일 근무를 한다면 보통 한달에 22번 정도 출근을 하게 된다.

비용을 계산해보면 교통카드로 출퇴근 할때 44*16500 = 72600원 발생

정기권으로 출퇴근시 61700원이다. 10900원이 절약이 된다.

정기권 구입 비용을 빼더라도 8200원이 이익이다.

정기권 카드는 한번 구입후 손상 및 분실 되지 않는 경우 계속 사용할수 있기에 그 다음부터는 10900원 이익이다.

정기권은 충전 후 한달간 총 60회를 이용할 수 있다.

한달 사이에 60회를 다 이용한다면 더 많이 교통비를 절감하는 것이다.

만약 3월5일에 충전을 했다면 4월 4일 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후 남아 있는 횟수는 자동 소멸된다.

한달에 40회 이상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정기권을 구입해서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9호선, 공항철도(서울~검암) 환승 가능합니다.

단 서울역에서 1,4호선에서 공항철도,공항철도에서 1,4호선으로 환승 불가

현금영수증 혜택 가능합니다.

카드 뒷면에 4자리 숫자 4개 총 16숫자  국세청 현금 영수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됩니다.

 

 

정기권에 단점이 있다.

지하철 정기권을 가지고 버스 환승을 할 수 없습니다.

충전 후 한달 후에는 사용 여부에 상관 없이 자동 소멸됩니다.

출퇴근시 버스 환승 해야 한다면 기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