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썼는데 인터넷이 끊겨서 글을 다시 쓰네..
아흐.....
음식에 대하는 태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맛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영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살기위해 먹는 사람. 등등..
TV에 소개되고 유명인사가 왔다 갔다고 해서
그 음식점이 꼭 맛이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사람마다 음식에서 느끼는 맛은 차이가 난다.
주천에 '주천묵밥' 음식점이 있다.
들어가 보니 예전에 TV에도 방영되고 유명한 사람들이 찾아 왔던 집이였다.
벽면에는 사장님이 수집하신 다양한 것들이 걸려있다.
메밀묵밥을 먹었는데 메밀 원산지가 텃밭으로 되어 있다.
아마도 음식점 주변에 메밀을 재배하는 것 같다.
(사장님께 물어보지 않아 확실하지 않음)
묵밥은 메물묵밥, 도토리 묵밥이 있다.
가격은 6000원
영월 주천을 지나가게 되면 별미로 묵밥은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반찬에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음식을 씹으면서 그 반찬 특유의 향을 느낄수 있다.